전주시장로연합회 29회기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임마누엘교회 박철 장로가
추대됐습니다. 전주시장로연합회는 지난 9일 전북CBS 공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철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선임부회장에 김수열 장로, 총무에 하대성 장로, 서기에 송문호 장로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박철 신임회장은 "부족한 종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21회기를 믿음 가운데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초원교회 진두석 목사는 "코로나 이후 교회가 재건되고 다시 시작될 부흥의 역사에 전주시장로연합회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로연합회는 29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점검하고 이임하는 추원호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코로나로 무너진 연합회 재건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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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북CBS 공개홀
전주시장로연 신임회장 박철 장로 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