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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전어 배움으로 초대
글쓴이   느림   날짜   14-02-04 11:02   조회   2355

기독교고전어 배움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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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장경노라고 합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에서(88학번), 독일 튀빙엔 대학교 신학과에서(2001-2012마기스터) 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주 덕진구 안골에 살면서 한어울 기독교 신학 연구소를 기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어울 기독교 신학 연구소는 크게 두 가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첫째는, 근원적으로 모든 사람이 삶의 의미를 묻는 철학자인 것처럼, 근원적으로 교회에 속한 모든 사람이 세계와 교회를 있게 하신 하나님을 향하고 살고 말하는 신학자들이라는 생각입니다. 한어울 연구소는 신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현실적 구분을 인정하면서도, 모두가 신학자라는 근원적 현실도 충분히 살려내고자 합니다.
둘째는, 교회의 근거와 삶의 성찰인 신학은 공동체 전체의 작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신학은 구체적으로 한 종파‧교파에서 진행되지만,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의 보편 교회를 위해서 있습니다. 따라서 신학은 교단을 넘어 서로 교류해야하며, 이것을 통해서 다양한 분파들의 일치에 기여해야합니다.
개신교의 특성중의 하나인 개별성이 공동체성과 같이 가지 않으면 교회의 보편성은 약화되고 오늘날 현실이 보여주는 것처럼 교회와 선포는 부분적으로 사유화됩니다. 그러면 교회의 선포는 하나님의 창조인 세계를 품지 못하고 그 구원하는 힘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한어울 연구소는 신학적 사유와 교류를 통해서 한국 개신교의 공동체적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어울 연구소(학문 공동체)는 여러 사람들이 모두 주인이 되어 함께 커가는 장이 되고 싶습니다. 
 한어울 연구소의 한 프로그램인 ‘월요 원어성서읽기’로, ‘기독교고전어 배움’으로, ‘목요성서연구’로 초대합니다.

2014년 2월 4일
전주 덕진구 안골에서 장경노 드림   



▐ 월요원어성서읽기▐

목적❘히브리어 성서, 헬라어 성서, 라틴어 및 독일어 문헌의 읽기를 통해서, 주체적 신학의 한 요소인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가조건❘고전어 기초문법을 갖추고 성실하게 참여할 사람. 
기간·모임시간❘2014년 2월 16일 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참가자의 상황에 맞춰 모이는 날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장소❘임시적으로 고사동에 있는 까페 토브(בוט, 좋다)또는 전주 새누리 교회(기독교 장로회, 양진규 목사님, 삼천동)에서 모입니다.
참가비·신청❘참가비는 없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후원할 수 있습니다. 아래 강사 연락처로 신청해 주십시오.
강사❘장경노.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88학번), 독일 튀빙엔대학 신학부 마기스터 과정 졸업(2001‐2012년), 2014년 총신 신대원 2학년 재입학 예정.
연락처❘010‐2439-8625/gnozang@hanmail.net

히브리어 구약성서 읽기
창세기 1‐11장.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
월 10:30‐11:45

헬라어  신약성서 읽기
마태복음 1‐7장.
NESTLE‐ALAND 27판.
월 12:00‐13:15

라틴어 책 읽기
어거스틴의 참회록 제 1권
(A. Augustinus, Confessiones I)
월 14:00‐15:15

독일어 책 읽기
본 회퍼의 신도의 공동생활
(D. Bonhoeffer, Gemeinsames Leben)
월19:30‐20:45



▐ 기독교 고전어 배움❘기초과정 ▐

목적❘기독교 고전어는 신학 작업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도구와 과정입니다. 고전어를 배우고 지속적으로 원전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신학적 판단력도 더 정교해 질 것입니다. 고전어의 필요와 유익을 생각할 때 이미 늦은 때는 없습니다. 
참가 조건❘기독교 고전어에 호기심이 있고, 매일 배운 것을 연습할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 신학 전공자뿐 아니라 그저 고전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 시간❘2014년 2월에 시작해서 기초문법이 끝날 때까지 진행합니다. 요일과 시간은 서로의 사정을 고려해서 정합니다. 
참가비❘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앞 페이지의 월요 원어성서 읽기 모임을 참고하세요.

독일어 기초 과정
1. 목표
기초 문법을 배우고, 이에 근거해서 독해와 회화를 연습한다.  쉬운 책 읽기를 시작한다.
2. 참고 교재: Schluz/Griesbach: Deutsche Sprachlehre für Ausländer, 독일어 교육연구원 편

히브리어 기초 과정
1. 목표
히브리어 자음과 모음 배움을 시작으로, 기초문법을 충분히 익히고 심화한다. 구약 히브리서 성서중에서 쉬운 책 읽기를 연습한다. 
2. 참고 교재
J. 와인그린: 구약성서 히브리어 완성 (김재관 역 )
H‐D Neef: Arbeitsbuch Hebräisch

헬라어 기초 과정
1. 목표
헬라어 알파벳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초문법을 충분히 익히고, 이것을 문장해석 과정에서 심화한다. 신약헬라어 성서읽기 시작.
2. 참고 교재
장동수: 신약성서 헬라어문법
R. Schoch: Grieschischer Lehrgang zum Neuen Testament
신약헬라어성서(독일성서공회판)

라티어 기초 과정
1. 목표
라틴어 알파벳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초 문법을 문장 해석 과정에서 익히고 심화한다.라틴어 성경 불가타 읽기를 시작한다.
2. 참고 교재
성염: 라틴어 첫걸음.
Langenscheidts Praktisches Lehrbuch Latein(독일어)
성염: 고전 라틴어
불가타 성서


▐ 목요성서연구▐

산상수훈(마태복음 5‐7장), 왜, 어떻게 살 것인가?

목적❘산상수훈에서 우리는 마태가 의도한 틀 속에 담겨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만나고, 이 말씀을 따라서 피조물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본래적 뜻에 이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시선을 창조주 하나님의 본래적 뜻으로 이끌어가고, 이 지점에서 우리 자신과 이웃, 곧 관계를 보도록 하십니다.
인간의 행위를 말하는 산상수훈은 우선적으로 근원적 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쉼은, 우리가 세상의 모든 관계의 근원이신 하나님 안에서 발견될 때 시작되고, 그의 뜻을 따라 세상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에서 완성되어갑니다. 기독교의 행위는 이 근원적 쉼과 여기서 생겨나는 즐거움에서 유발되고, 이 쉼과 즐거움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참 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산상수훈 전체를 감싸며 관통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확신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확신은 ‚선한 창조주가 피조물을 끝없이 돌보신다’는 깊은 하나님 경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산상수훈을 통해서 삶의 기독교적 원리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산상수훈의 사회적 함의에 근거해서 오늘날 한국사회 삶의 구조를 성찰합니다. 

참가 조건❘ 기독교 신약성서 마태복음 5‐7장을 여러 각도(역사∙본문∙신학적 관점 등)에서 살피면서, 그 안에서 사람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본래적 뜻을 함께 배우길 원하는 사람들.
모임시간❘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19시 30분 ‐21시.
방식❘공동 연구. 구체적인 방식은 참가자들이 토론을 통해서 결정합니다.
장소∙참가비·참가신청∙강사·연락처❘위 월요 원어성서 읽기모임을 참고하세요.